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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맘' 강요 대신, 일하는 부모를 지지하는 문화 프랑스 사회는 부모가 아이를 낳은 후에도 일을 계속하는 것을 너무나 당연하게 여깁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에게 '슈퍼맘'을 요구하거나, 육아 때문에 승진에서 배제하는 문화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이는 앞서 언급된 강력한 보육 시스템(만 3세부터 무상 교육인 유아학교 '에콜 마테르넬' 등) 덕분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국가와 사회가 육아 부담을 분담해야 한다는 문화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직장 문화 역시 유연한 편이라, 부모가 자녀의 병원 진료나 학교 행사에 참석하는 것을 눈치 보지 않고 당연한 권리로 인정해줍니다. 남성의 육아 참여도 활발하며, 이는 제도로서의 육아휴직 할당제와 함께 사회적 분위기가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습니다.결론: 인식의 변화가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프랑스의 사례.. 2025. 12. 15.
2026년 부천시 출산지원금, 무엇이 어떻게 좋아졌나요? 부천시의 2026년 출산지원금 정책은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크게 달라지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2025년과 비교해 실질적인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첫째 아이를 출산하는 가정에도 따뜻한 축하와 경제적 도움의 손길이 닿게 되었습니다.1. 첫째아 가정에도 문 활짝! 지원 대상의 획기적 확대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첫째아 출산 가정에 대한 지원 신설입니다. 2025년까지 부천시는 넷째아 이상의 가정에만 출산지원금을 지급해 왔기에, 대다수 첫째, 둘째 자녀를 둔 가정은 지원 혜택을 받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는 첫째아 가정에도 100만 원의 출산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이는 아이를 낳는 기쁨을 모든 가정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시의 강력한.. 2025. 12. 15.
도민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인구 이슈·정책·캠페인 https://www.youtube.com/watch?v=fNawqwzHWR4인구구조 변화는 단지 수치상의 변화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중요한 이슈입니다. 예컨대 저출산·고령화·청년인구 감소 등은 한국뿐 아니라 여러 선진국에서도 공통된 과제입니다. 이런 가운데 저는 도민 여러분께 특히 소개하고 싶은 인구 · 출산 · 양육 관련 정책 및 캠페인이 있습니다. 해외에서 이미 실행되어 주목받은 사례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도 새롭게 적용 가능한 시사점을 찾아보려 합니다.먼저 영상으로 공유드린 독일의 광고 캠페인은, 독일이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사회적으로 환영받고 있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하면서 출생률 향상을 모색한 사례입니다. 이 캠페인은 단순히 경제적 인센티브를 넣는 것에서 멈추.. 2025. 11. 5.
경기도 인구정책(임신·출산·육아·노인·청년) 경험 후기 저에게는 경기도에서 살아가며 느낀 인구정책-임신·출산·육아·노인·청년 영역이 단지 말로만 지원이 아닌 실제 생활 속에서 체감 가능한 변화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육아 부분, 우리 15개월 된 아들이 집안에서 활발히 뛰노는데요, 그 과정에서 우리 부부가 체감한 지원 중 하나가 ‘장난감·도서 대여 서비스’였습니다. 경기도 내 여러 시군에서 운영 중인 이 서비스는 영유아의 발달과 흥미에 적합한 장난감과 도서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가정양육 부모에게 대여해주는 제도입니다.우리 가족은 매달 2세트의 장난감을 빌리는 룰을 정해두었고, 아들이 다양한 형태의 장난감을 체험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예컨대 한 달은 블록·쌓기놀이, 다음 달은 역할놀이 세트, 또 다음 달엔 움직이는 장난감과 책이 함께 있는 세트처럼 바꿔가며 이용했.. 2025. 11. 5.
정부의 출산·결혼·육아 캠페인 관련 글 요즘 정부가 추진하는 출산, 결혼, 육아 관련 캠페인을 보며 ‘예전보다 분명히 달라졌다’는 생각이 든다. 과거에는 출산율 저하가 사회 문제로만 다뤄졌지만, 지금은 “함께 키우는 사회”, “부모의 삶을 지지하는 사회”라는 메시지로 바뀌고 있다.대표적으로 부모급여 확대, 신혼부부 주거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같은 정책들이 실제 가정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시행된 부모급여 100만 원 지급은 많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정부가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양육 환경의 질을 개선하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또한 공공 캠페인을 통해 ‘육아는 엄마의 몫이 아니라 가족과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광고 속에서 아빠가 아이.. 2025.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