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이런 사업이 생겼으면 좋겠어

항상 아이 키우는데 큰 문제점은 외벌이를 하기 어려운 세상이라는 것이다. 외벌이로 가정을 꾸려나가기가 어려운게 가장 큰 문제점인데 사실 내 능력이 부족해서 외벌이를 못하는 것일까? 아니면 지출이 너무 심한걸까? 가만히 들여다보면 앞으로 미래계획을 세우기 위한 준비와 미래에 아이에게 투자할 비용들을 위해 맞벌이를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주변을 봐도 외벌이를 할 경우 자녀교육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다. 바로 우리집부터 생각해보면, 이제 와이프가 출산휴가를 끝내고 회사로 복귀할 경우, 아이의 어린이집 등하원 문제가 가장 시급하다. 회사와 충분히 얘기가 되어야 할 부분은 아이의 등하원 문제에 따라 출퇴근을 어느정도 회사와 협의해야 할 일도 많아지고, 아이가 아프거나 문제가 발생시에 융통성 있게 시간적인 부분을 잘 협의할 것들이 생각만해도 너무 많다.

항상 고민했던 부분이지만, 등하원을 신경써주시는 주변에서 쉬고계신 어르신들이나 프리랜서로 일하시는 분들, 등등 이러한 분들을 지자체에서 협의하여 맞벌이부부 가정에 지원을 해주었으면 한다. 정말 앞으로도 무궁무진하게 신경쓸 부분이 많을 것인데, 덜컥 벌써부터 돌이 안된 아이의 미래가 걱정된다는게 앞으로는 얼마나 많이 신경쓸 것들이 생길까?

출처: https://news.nate.com/view/20210414n41468

 

이렇게 당근에서도 등하원도우미를 구인하는 일을 많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