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음식점이나 카페나 등등 어디를 가봐도 노키즈존을 근근히 볼 수 있다. 노키즈존은 사실 노키즈가 문제가 아니고 그 부모가 문제인걸 누구나 다 알고 있다. 하지만 노키즈존이라는 단어가 붙으면서 인식은 더더욱 악화되어 아이키우는 부모에 대한 시선이 변하고 있는것 같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아무래도 아이를 가진 부모로서 기존에 우리 아이가 태어나기 전과 지금은 나 또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무엇보다 기존에 아이들이 잘못하는 행동 들을 보았을 때 이해하려는 시도를 잘 안했던 것들이 이제야 좀 이해가 되면서 보이기 시작했다.
아이를 가진 부모로서 진상맘 진상대디가 되지 않으려면 남들에게 좋은 시선을 받기위한 에티켓들을 지키며 살아가야겠다. 한가지 실천해 보아야 하는 것은 아이가 큰소리를 내고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할때 아이를 저지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아이를 안고 밖으로 나가는 행동이 있어야 주변 사람들에게 개념있는 부모의 행동으로 보일 것이다. 이러한 행동들을 실천하다보면 노키즈존 같은 안좋은 인식도 많이 개선이 되지 않을까?
이 콘텐츠는 '아이원더124'활동으로 경기도로 원고료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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