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에 들어갈만한 말이 뭐가 있을까?
우리 신혼부부 혹은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이 고민하고 있는 고통된 말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딱 이말이 맞을꺼 같다.
"안심하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다면 임신,결혼,출산할 수 있겠어요"
너무 잘 맞는 말이다.
이 고민을 하고있는 사람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아침 9시부터 6시까지 혹은 그이상 그이하를 일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본인이 하고싶은 일일수도 있고 하기싫은데도 억지로 하는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들의 목적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결국 가정이다. 가정을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을 것이고 미래를 계획하기위해 지금 달려가야하는 길들이 있을 것이다.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달려갈 의지가 있는 이들에게 단지 해야 할 것들에 집중을 할 수 있게 이 사회를 만들어주는게 맞지 않을까?
나 또한 우리 첫째 아기가 생기기 전까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싶다는 미래계획이 있었고.. 실천을 하고 있었지만 육아를 해야한다는 일이 생기자마자 내 인생계획은 틀어졌다. 생각보다 육아에 신경쓸게 많고 우리 아이를 위해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은 것이다. 누가 알려주지도 않았고 내가 직접 경험해서 알게되는 사실이다보니.. 미리 계획한단 얘기는 참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아이원더124'활동으로 경기도로 원고료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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