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며 사실상 주말에 친구를 만나거나 약속이 없으면 집에서 쉬는것도 재미없고.. 그냥 회사에 출근해서 일을 만들어서 했다. 회사에 출근하면 에어컨도 빵빵하게 나오고 .. 주말에 집에서 밥해먹을 필요도 없고.
결혼하면 .. 이런 삶이랑은 다르겠지 싶으면서도 꼭 결혼을 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하고 살았던거 같다.
사실상 인생을 살면서 하고싶은건 거의 다 하면서 살았던 터라.. 주변에서 들려오는 결혼을 하고나서 잃는것들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거 같다.
지금 결혼한 와이프랑 만남은 좀 신기하게 만났다. 와이프 친언니의 소개로 잠깐 식사자리가 있었는데 그게 인연이 되어 결혼까지 이뤄진게.. 뒤돌아보면 참 신기한 일이다. 처형한테 너무 감사하다.
지금 결혼생활 3년차인 부부이지만 앞으로 평생이 행복하고 즐거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왜냐하면 .. 우리 부부는 서로 배려가 많고 긍정심 가득한 부부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다가올 시간들이 기대가 가득가득하다.
이 콘텐츠는 '아이원더124'활동으로 경기도로 원고료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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