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는 원래 1년정도 더 일찍 자녀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갑자기 하고싶은 일이 있어 직업을 바꾸려는 시도가 있었기에 어쩔수없이 1년정도를 유예하여 전직을 성공하고 자녀를 가질 준비를 했다. 그동안 준비해왔던 스토리를 포스팅 해보려 한다.
아마 웬만한분들은 스마일리더 어플을 알고있을 듯 하다. 와이프랑 이 어플을 보면서 집에 있다가도 눈빛으로 신호를 주고받았다. 배란일을 맞추는 방법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우리 부부는 배란일에 맞춰 준비한 계획이 한번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거참 .. 시간이 꽤 걸릴것으로 예상했었는데 한방에 되다니 좀 머쓱했던 기억이 난다.
태명은 "홀리" 라고 지었던 우리 아들, 처음 소식을 들었을때는 놀라서 어떤 감정이었던지 기억이 잘 안난다. 일단 부모님은 엄청나게 좋아하셨었다.
정말 파워J의 우리 와이프는 주변의 조언에 따라 구매&준비 물품을 정리하고, 어떻게 준비할지 코멘트까지 달아서 모든걸 준비해왔다. 정말 대단한 와이프 덕분에 지금 우리 아들이 잘 크고 있는것 같다.
배란일, 스마일리더, 육아용품준비, 그리고 경기도에서 지원해주는 바우처와 첫만남이용권 등 요즘이 아이 갖기 좋은 시기라고 부모님이나 삼촌들한테 많이 들어왔다. 그래도 우리 부부는 부족함이 많아서 아쉬운게 많다. 앞으로도 좀더 디테일하게 출산.육아에 대해 인식개선과 정책도 많이 만들어져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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